「 곤드레란? 」
곤드레는 국화과 엉겅퀴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자생종이며 특산식물에 속합니다.
곤드레의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이며 깊은
산속의 곳곳에 자라며,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려엉겅퀴는 없어서는 안 될 요긴한 들풀로
줄기잎은 어긋나기 하며 중앙부의 잎을
지탱하는 꼭지 부분이 있으며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표면은 약간의 털이
나있습니다.
곤드레는 주로 강원도 지역에서 자생하며
식물로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써
5월에 채취해 식용으로 사용되며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양이 풍부해 웰빙나물로 주목받고 있는
곤드레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곤드레 영양성분 」
곤드레는 100g 기준 열량 275kcal이며
니아신 0.8mg, 나트륨 110.50mg,
단백질 5.60g, 당질 66.5g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각종 비타민, 아연, 인,
엽산, 지질, 철분, 칼륨, 칼슘, 회분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곤드레 효능 」
- 소화건강 및 변비개선 -
곤드레에는 탄수화물 성분이 대부분
식이섬유로 소화속도를 조절해주는
작용을 해 위의 부담을 줄여주고,
대장의 운동을 촉진해 주어 변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이뇨작용-
곤드레에는 체내의 축적되어 있는 각종
노폐물 및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주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이로 인해 부종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체중감량 -
곤드레에는 혈당 상승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속도 조절 및 항산화 성분의 작용으로
혈당 조절을 해주며 체내의 혈당조절 능력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관질환 개선 -
곤드레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혈액을 맑게 해
혈관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섬유소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
고혈압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뼈 건강 개선 -
곤드레에는 칼슘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이나 중장년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곤드레 고르는 법 」
곤드레는 5~6월 강원도 산간에서 다량
수확되며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이 좋으며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건조된 곤드레는 고르게 녹갈색을 띠며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혼합되었는지 잘 살펴보고
고릅니다.
「 곤드레 손질하는 법 」
곤드레는 시든 부분은 손으로 떼어내며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줍니다.
건 곤드레는 10분~15분가량 끓는 물에서
잘 삶아준 뒤 불을 끄고 물에 충분히 불려
용도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합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곤드레 섭취 시 평소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설사를 하는 분들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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