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파프리카 색깔별 (녹색, 빨강, 주황, 노랑) 영양성분 효능 손질방법

 

 

 

색깔별 파프리카

 

 

 

 

[ 파프리카 특징 ]   

 

 

파프리카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만큼이나

각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색깔별로도

영양과 효능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 단맛이 높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채소입니다.

 

국내에서는 녹색,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을

주로 취급하지만 유럽에서는 위4가지

색 외에 자주, 검정, 흰색 등 8~12가지의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채소인 파프리카의 색깔별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파프리카 영양성분 ]

 

파프리카의 일반적인 영양성분은 비타민A,

B, C, E 및 칼륨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를 30가지 이상

함유하고 있고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리코펜,

루테인, 제아잔틴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

 

 

- 빨간색 파프리카 -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녹색

파프리카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습니다.

 

붉은색은 리코펜 성분으로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며,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 및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노란색 파프리카 -

 

단맛이 강하며, 노란색 색소인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어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주황색 파프리카 -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미백 효과가 높으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도움을 줘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 녹색 파프리카 -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 고르는법

 

 

 

[ 파프리카 고르는 법 ]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며,

흠집이 없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과육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하며 광택이

나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모양이 뒤틀렸거나 통통한 모양이 아닌 것도

좋지 않은 것입니다.

 

 

 

 

 

 

 

 

 

[ 파프리카 손질법 ]

 

파프리카를 흐르는 물로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해 줍니다.

 

동그란 모양을 살리기 위해 꼭지를 

잘 잡은 후 비틀어 잡아 빼면 간편하게

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채로 썰어 이용할 때는 반으로 가른 뒤

씨와 심지를 제거한 뒤

넓게 펴서 채를 썰어주면 됩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파프리카는 대체적으로 안전한 식품이지만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1일 200g 이내의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