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식물 울외 효능 영양성분 고르는법 부작용

 

 

덩굴식물 울외

 

 

「 울외 특징」

울외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한 작물입니다.

 

울외는 박과 오이, 참외를 골고루 닮았으며

 참외와 같은 경로로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라현의 특산물인 '나라즈케'의 재료로써

 생산 소비되어 명맥을 잇고 있는 울외는 

술지게미에 절여 숙성시킨 장아찌로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수입은 일본, 국내는 전북 군산, 정읍 등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과육이 두껍고 연해

저장성이 떨어져 주로 장아찌로 활용하며 

대체로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백과라고도 불리는 울외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울외 영양성분 」

 

울외는 참외와 마찬가지로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시트룰린 및

쿠쿠르비타신 B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울외 100g 기준 열량 67kcal

정도이며 단백질 5.10g, 지방 0.30g, 

탄수화물 13.10g, 칼슘 12mg, 칼륨 8,075mg, 

나트륨 3,487mg, 인 60mg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울외 효능

 

 

 

「 울외 효능 」

1. 장 건강 개선

울외에는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열을 내려주고,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소변이나 배설을 촉진해주어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어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피로해소

울외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더운 여름 지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또한 장아찌로

섭취하실 경우 칼슘 흡수량을 높여주어

우리 몸에 도움이 됩니다.

 

 

 

 

 

 

 

3. 각종 건강 개선

울외에는 수분이 풍부하며 무기질, 섬유소,

 비타민B,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땀이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며 각종 비타민 성분으로 인해

 피부 건강, 알츠하이머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울외 고르는 법

 

 

 

「 울외 고르는 법 」

울외는 바닥을 기는 덩굴에 노란 꽃이 피며 

줄기의 가시는 억센 편입니다.

 

어린 열매는 녹색이 짙고 익어갈수록 

흰색으로 변하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물기를 머금어 싱싱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울외 먹는방법 」

 

울외는 과육이 두껍고 연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떨어져 수확하자마자 바로 손질해 

장아찌로 만들어 줍니다.

 

손질한 울외를 술지게미, 설탕, 청주로 함께

 채운 다음 2~3개월 발효시켜 준 후 물에

 살짝 씻은 후 얇게 썰어 각종 양념을

 버무린 후 섭취하시면 됩니다.

 

 

 

 

 

 

 

 

「 울외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울외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한 분들과 비위가 허약한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울외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속이 

차가워지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절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