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잎의 특징 」
소나무는 대표적인 침엽 상록수로 꼽히는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뾰족한 잎과 줄기의 형태가 특이해
동양화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솔잎은 소나무 잎을 말하며
'천년을 사는 소나무에서 자라나는
신선들을 위한 음식'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솔잎에는 효능이 많아 예부터 차로 즐겨
먹거나 한의약에서는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의 효능이 기록되어
있을 만큼 효능이 다양한 솔잎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솔잎의 영양성분 」
솔잎 100g 기준 열량 161kcal이며
탄수화물 32.9g, 단백질 4.5g, 지방 3.9
철분, 루틴, 엽록소, 베타카로틴,
비타민A, B, C, K 칼슘, 미네랄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솔잎 효능 」
1. 면역력 강화
솔잎에는 비타민C와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나 바이러스 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면역체계를
강화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솔잎은 예로부터 염증과 부기를
완화해 주고 기관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어
건강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솔잎 추출물을 이용한 호흡기 관련
가공식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2. 간 건강 개선
솔잎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페르틴 성분이 간에 축적되어 있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간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해
간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솔잎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눈 건강 개선
솔잎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빛을 감지하고 물체를 식별하는
로돕신 생성을 도와 시력저하를 막아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안구 표면의 지방층 형성을 도와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혈관건강 개선
솔잎에는 루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청소를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동 비타민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수치를 조절해 주어
고혈압을 비롯해 각종 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 독소배출
솔잎에는 테르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솔잎 먹는 방법 」
1. 솔잎 효소
솔잎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용기의 2/3가 되도록 담습니다.
나머지 1/3을 설탕으로 덮고 돌처럼 무게가
나가는 것을 올려 눌러주고 뚜껑을 닫고
일주일에 한 번 설탕이 잘 녹을 수 있게
고루 섞어 줍니다.
6개월 후 여과지로 거른 후
다시 용기에 넣어 1년을 숙성시켜 줍니다.
2. 솔잎주
깨끗하게 소독한 용기에 자른 솔잎 300g,
꿀 또는 설탕 100g에 소주 2L를 붓고
3~4주 그늘진 곳에 보관해 숙성시켜 줍니다.
솔잎은 가스를 발생시켜 용기의 80%까지만
술을 채워주며 숙성이 끝나면
여과지에 거르고 10분의 1 정도의
건더기만 다시 넣어 보관해 줍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솔잎은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찬분들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특정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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