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치 특징 ]
멸치는 명태에 이어 두 번째로 어획량이 많은
어류이며 떼를 지어 다니며 산란기인 4~6월을
지나 7~8월이 멸치잡이 성수기입니다.
멸치는 성질이 급해 그물에 잡혀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부패하기 쉬워 산지에서 바로 쪄서 말린
상태로 유통이 됩니다.
상품으로 나오는 것은 크기에 따라 대멸, 중멸,
소멸, 자멸, 세멸로 나누어지며 죽방'이라고
불리는 중간 크기의 흰 멸치를 상품으로 치며,
빛이 뽀얗고 모양이 반듯하며 크기가
고른것이 좋은 상품입니다.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멸치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멸치의 영양성분
멸치에는 100g 기준 열량 114kcal이며
단백질, 지방, 나트륨, 아연,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멸치의 효능 ]
1. 관절염 질환 개선
멸치에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의 수축과 이환 작용을 도와주어
관절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핵산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2. 치매예방
멸치에는 비타민B12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의 인지기능,
기억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줍니다.
3. 뼈 건강 개선
멸치에는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의 응고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신경안정 개선
멸치에는 칼슘성분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예미함과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심혈관 질환 개선
멸치에는 오메가 3가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6. 체중감량
멸치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으로
오래 유지시켜주며 체중감량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DHA, EPA를 함유하고 있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이나 우울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멸치의 고르는 법 ]
멸치는 외관에 손상이 없고 비늘이 붙어 있으며
윤기가 있고 짜거나 쓰지 않는 것을 고릅니다.
[ 멸치의 손질하는 법 ]
국물용은 머리와 내장 부분을 떼어내고
우려야 쓴맛이 나지 않고 볶음,
조림용은 이물질만 제거하고
통째로 사용합니다.
[ 멸치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멸치에는 칼슘,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하게 섭취할 경우 결석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통풍 환자들의 경우는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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