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효과적인 족도리풀 세신 특징 효능에 대해

▪ 목차

1. 족도리풀 특징
2. 족도리풀 주요 성분 및 효능
3. 족도리풀 먹는 법
4. 족도리풀 부작용 및 주의 사항

『 족도리풀 특징 』

족도리풀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산지에서 자생하며, 한방에서는

족도리풀 뿌리를 말린 것을 약재로 활용하며

세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족도리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산지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약재로 쓰이는 부분은 뿌리이며, 뿌리에는 미량의

독성을 함유하고 있고, 말린 뿌리의 맛은 박하

향과 은단맛이 강하게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맛은 맵고 향이 강한 족도리풀의 주요 성분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족도리풀 주요 성분 및 효능 』

1. 기관지 건강

족도리풀에는 메틸오이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확장증 및

만성 기관지염 등 각종 기관지 질환에 작용해

감기 증상으로 코가 막힐 때 섭취할 경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침이 나거나 몸살 증상이 있을 때
달여 마실 경우 냉기와 기침을 완화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2. 소염작용 및 진통 작용

족도리풀을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냉기를 개선해 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세신을 진해 거담제로 활용하며
가래와 기침을 해소해 주며, 소염 및

진통 작용이 있어 근육통 및 신경통,

관절염과 요통을 완화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두통 개선 및 해열 작용

족도리풀은 체내 열을 내려주고

진통 작용을 통해 두통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족도리풀에는 히게나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피부 건강

족도리풀은 항진균 작용을 통해 피부 진균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피부색을 변색시키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주근깨와 기미 등의 생성을 예방해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방과 민간에서는 세신을 축농증과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활용해 왔으며,

세신은 항염 작용을 해 약재로 쓰여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족도리풀, 세신 먹는 법 』

세신의 1회 적정 복용량은 1.5~5g으로 달여서
복용해도 되고 가루 내어 분말이나

환을 만들어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족도리풀 부작용 및 주의 사항 』

족도리풀에는 샤프롤이란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과한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몸이 허약하고 기력이

약한 분은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