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한사발/경제정보

마이너스 통장 vs 신용대출 - 현명한 선택

by 고루 고루 2022. 10. 22.
반응형

 

 

 

 

 

 

마이너스통장 vs 신용대출

 

'빚도 자산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택담보대출만으로 내 집 마련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고민하게 됩니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의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의 차이점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

두 상품 모두 신용대출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지만 마치 일반통장처럼

필요할 때마다 빌리고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자 부담이 없기 때문에

'만들 수 있을 때 만들어두자'라는

말도 더러 하곤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정식 명칭은 '한도 대출'이며

입출금 통장에 대출한도를 설정해 놓고 자유롭게

빌리고 갚는 대출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통장의 잔액은 0원 이어도 한도가 1000만 원일 경우

한도 내에서 인출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만 쓰고 평소에는 잔액을

채워놓는다면 이자가 따로 발생하지 않고

중도 상환 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용대출

 

부동산 등의 담보를 사용하지 않고 신용점수, 직업, 소득,

기존 대출 및 연체 이력 등 개인의 신용을 기본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것을 말합니다.

 

신용대출은 대출 실행일에 대출금액 전부를

입출금 통장으로 한 번에 입금받아 이자를 부담하게 되고,

만기 일시상환 방식, 분할 상환 방식이 있습니다.

 

만기 일시 상환방식은 대출 약정 기간이 끝난 경우

상환하는 방식이며, 분할 상환 방식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대출금의 용도에 따라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의

장단점 지금 곧바로 목돈이 필요할 때는 신용대출을,

언젠가 필요할 비상금으로는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이자는 보통 일반

신용대출보다 높습니다.

 

금융권의 입장에서는 언제 수익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리스크를 반영한 것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대출총액이 아닌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불하는 방식이니

경제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는 복리로 지불합니다.

 

원금에서 즉 마이너스 인출액에서 발생한 이자가

다시 원금에 더해지는 방식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할 때는 최대한 짧은 기간에

원금을 갚아야 하며, 비상금으로 미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월 지출액의 3배 이상의 예비 자금을

따로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하나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한도는 나의 대출액에

포함되며 신용도에 영양을 줍니다.

 

다른 대출을 발생시킬 때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는

내 신용대출 금액에 포함되어 있는 거니

사전에 신중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상환방식에 따라 돈의 사용처나 기간에 따라

대출의 종류는 달라지게 됩니다. 목돈이 필요한지,

비상금이 필요한 건지 정확히 따져보고 판단하여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직 대출 전이라면 '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조회해 보고 조금 더 나은 조건에

대출실행을 위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대출금의 규모, 기간, 이자, 사후관리 등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슬기롭게 대출 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