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보험 혜택 - 이색보험

 

 

 

누구나 살면서 나에게 닥칠 위험과 재난을

미리 알지는 못합니다.

때론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언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하는

보험부터 우리의 일상 취미와 관련된 보험까지,

다양한 이색 보험 및 공짜 보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수해보험' 

 

자연에 대비하는 풍수해보험은

주택 및 온실에 대하여 

지진,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손 보상하는

정부 정책 보험입니다.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며

가입자의 부담이 적은 상품입니다.

 

정부 지원 : 70~92%

가입자부담 : 8~30%

 

 

 

보험료는 1년에 10만원 미만으로 부과되며,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장기계약 시 16% 이상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풍수해보험제도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가입 비율도 10% 미만이라고 합니다.

 

미리미리 재해를 대비하고 싶은 소상공인분들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

'풍수해보험' 미리 알아보시고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지자체 보험상품

 

지자체마다 지역민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보험들이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 개 물림 사고 상해보험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최대 5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경기도, 울산시, 인천 동구 등

: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경기도가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선보인

상해보험이 대표적이며, 지자체에 주소를 둔 

육군, 해군, 공군 등 입대와 전역에 맞춰

자동으로 보험 가입 및 해지된다고 합니다.

 

군 복무 상해보험은 인천 동구, 부산 중구,

충남 태안군, 울산시 등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부산 서구, 제주시 등 : 유독물질 사망보험

 

부산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 안전 보험상품입니다.

 

부산시 14개 구, 군이 자체 보험을 운영하고

있고,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에 중상해부터

경상 해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울산 남구, 울주군,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 시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 취미활동 - 이색보험

 

요즘은 세대별로 취미활동도 다양합니다.

자전거, 골프, 차박 등 이와 관련된

이색보험도 등장하여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에게서 유행하고 있는 차박 여행 중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상해와 벌금을 보장해주는

보험이 있으며. 골프장 이용 중 홀인원을

성공시키면 라운드 비용 등의 이용비를

보장해주는 보험, 킥보드나, 자전거 대여시

하루 단위로 가입하여 보장을 받는

미니 보험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 사는 곳의 시민 안전 보험 가입 여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정책보험'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니 어떤 보험과

보장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