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단말기 없이 앱 하나로 결제

 

 

 

 

 

국내 핀테크 기업 페이콕이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스마트폰

앱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한 '페이콕 에어'

서비스를 11월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콕 에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별도 카드 리더기나 POS 장비 없이

모바일 기기에 신용카드나 카메라로

인식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최초의 기술이다.

 

 

 

 

 

 

 

다음 달 새로 출시되는 '페이콕 에어' 권해원

페이콕 대표는 영세 자영업자의

카드 결제까지의 과정은 비싼 단말기 비용과

등록 절차의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고 했지만,

 

새로워진 기술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 없이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페이콕은

모바일 내 독립적인 저장공간 트러스트존에

페이콕 에어내에 보안키를 저장합니다.

 

갤럭시 자급제 단말기에 페이콕의

모바일 POS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도입되며,

소상공인 등을 위한 비즈니스용 단말기에 모바일 POS

시스템을 최적화한다고 했습니다.

 

페이콕에어 이용자는 약 200만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해외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