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통증에 효과적인 약이 되는 잡초 뽀리뱅이 특징 효능에 대해

 

【 목 차 】

 

1. 뽀리뱅이 특징
2. 뽀리뱅이 주요 성분 및 효능
3. 뽀리뱅이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염증과 통증에 효과적인 약이 되는 잡초 뽀리뱅이

 

 

 

『 뽀리뱅이 특징 』

 

뽀리뱅이는 볕이 잘 드는 길가나 밭에서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뽀리뱅이의 외형은 고들빼기와 비슷하나 잎에 

잔털이 많고 부드러우며 맛은 고들빼기와 같이

 쓴맛이 납니다.

 

뽀리뱅이의 다른 이름은 황암채, 고채약, 황화채, 

박주가리나물, 보리뱅이 등이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의 전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봄철 연한 자줏빛으로 올라올 때 채취해서

 봄나물로 즐겨 먹으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약재로 활용하는 뽀리뱅이의 주요 성분 및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뽀리뱅이 주요 성분 및 효능 』

 

1. 면역력 향상

 

뽀리뱅이에는 항산화 물질인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보호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염증 및
질병, 질환 등을 예방해 주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2. 당뇨 개선

 

뽀리뱅이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하는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수치를

조절해 주어 당뇨에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특히 이눌린 성분은 장내에서 당질 흡수 속도를 

늦춰주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해 주며, 

이에 따라 느린 혈당 상승 속도는 체내 인슐린 

분비에 부담을 덜어주고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어 당뇨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뽀리뱅이꽃

 

3. 콜레스테롤 개선

 

뽀리뱅이의 이눌린 성분은 담즙산의

 배출에 도움이 되며 체내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체내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빠르게 하는 위험인자인 중성지방 농도를 줄여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피부 건강

 

뽀리뱅이에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의해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세포의 손상을 억제해 주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손상된 세포 재생을 

촉진해 주고 잔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 간 건강 개선

 

뽀리뱅이에는 사포닌과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과잉 생산된 활성 효소 및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만나 산화되면 과산화 지질로 변화되는 것을 

억제해 주며 콜린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 

간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항균, 항염 작용

 

뽀리뱅이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및 항균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염증 매개체의 생성을 억제해 주며,
사포닌 성분 역시 항균 및 항염에 도움이 됩니다.

 

 

 

뽀리뱅이(보리뱅이)

 

 

 

『 뽀리뱅이 활용법 』

 

뽀리뱅이는 감기로 인해 목이 아프고 열이 나며, 

눈의 염증, 뼈마디가 쑤시거나 아플 때 

뿌리째 캐어 말린 줄기 15g에 물 약 7L를 함께
넣고 달여 마십니다.

 

또한 목이 붓고 염증이 생겼을 때 잎과 줄기로 

생즙을 내어 수시로 양치질합니다.

 

뽀리뱅이의 쌉쌀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데 좋으며
봄에 어린순과 잎을 살짝 데치거나 생채로 된장에
찍어 먹을 수 있으며, 초장에 무쳐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뽀리뱅이 부작용 및 주의 사항 』

 

뽀리뱅이에는 알칼로이드 계통의 

독성을 지니고 있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과한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찬 분들이

 섭취할 경우 복통 및 설사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