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자나무 특징 ]
명자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으로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져 왔습니다.
꽃은 4~5월까지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피며,
꽃이 지는 8월쯤엔 모과 모양의 과실이
익으며 향기가 아주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황색으로 익으며
방향제로서 가치가 있으며 약용과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꽃과 열매를 각각 감상할 수 있으며 약효도
뛰어난 식물인 명자나무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명자나무 영양성분 ]
명자나무 열매인 목과는 열매 또는 잎과
가지를 약재로 사용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며 여기에는
사포닌,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사과산,
주석산, 타닌, 시안화수수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명자나무 효능 ]
1. 위 건강 개선
명자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줄여주고 위산으로 인한 통증을 막아주어
위염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고
위장이 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도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헛구역질과
구토증세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뼈 건강 개선
명자나무에는 뼈와 근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년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져 평소에
칼슘제나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어
골다공증 예방을 하셔야 하며 명자에는
칼슘 성분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수축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항암 작용
명자나무에는 인삼과 도라지 등에
다량으로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에는 활성 성분이 발암물질을 막아
암세포 개체 수를 줄여주고 주로 전립선암과
대장암 및 위암 등을 예방 및 개선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각기병 개선
명자나무와 열매에는 비타민B1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말초신경에 질환이 나타나
마비 증상이 있거나 다리가 붓는 증상을
완화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각기병 증상이 걱정되는 분들은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실 경우 도움이 됩니다.
5. 기관지 건강 개선
명자나무에는 가래를 삭여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함유한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되며 가래를 삭여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의 성분은 목과 위 점막을 자극해 주어
삭여진 가래를 자연적으로 배출해 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6. 혈당조절
명자나무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인슐린 수용체 활성을 촉진해 주는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명자나무 활용법 ]
꽃은 반쯤 피었을 때 채취하여 명자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열매는 설탕과 소주를 함께 넣고 밀봉해 주어
오랫동안 숙성시켜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발효 효소와 발효식초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명자나무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명자나무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사람의
기운을 손상한다는 기록이 있으며 근육이
약한 분들이나 근력 운동을 하는 분들은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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